지난해 대한민국 1인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의 증가에 따라 1인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평가원은 1인가구가 선호하는 커피·김치류·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1인가구의 하루 섭취 식품첨가물의 양은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 이하로 나타났다.식약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첨가물의 종류·용도 등 다양한 정보와 교육자
건협 서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화곡6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는 추운 겨울철에 대비해 1인가구 김장 김치 지원을 통한 지역 돌봄 사업으로 건협 서울서부지부 직원들과 사랑어머니봉사단이 참여했다.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최고의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든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풍으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지붕파손을 수리지원하기로 했다.9일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에선 올 한 해 추진 완료한 사업보고와 동절기 난방위기가구에 대한 난방지원과 연탄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난 6일 밤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에 대해는 당장 도움의 손길이 없어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긴급히 지붕을 수리지원 하기로 했다.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위기가구를 발굴·선정해 난
서울 성북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하던 것을 1일부터 다음달까지 월요일~금요일 주5회로 확대한다.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등 대학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이승로 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방부 장관(신원식)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유인촌) 임명장 수여식(11:00 용산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제14회 아시아 미래 포럼(08:30 대한상공회의소)▲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정부세종청사)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회
서울 양천구는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지역 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또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
한국전력은 KT와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 임경준 KT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업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연계를 위한 전용망을 구축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1인가구 독거노인,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한전은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개발·운영 △대상자 확인과 시스템 등록 △서비스 운영과 비용정산을 KT는 통신
세종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와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85㎡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된다.올해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직업조건도 공무원, 사립교직원 등이 제외됐던 것을 폐지했으며, 6개월
서울시는 '안심마을보안관'의 방범활동 지역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4월에 시작한 이 사업은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이 2인1조로 심야시간대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활동을 펼친다.우리동네에 야간 순찰활동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공식 SNS, 구글폼 링크 등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싶은 지역과 추천사유를 상세히 적어 제출하면 된다.시는 시민과 자치구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구역을
■ 분야별[정치]▲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30 국회)▲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실)이재명 당대표,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 진단과 과제 긴급토론회(10:30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이재명 당대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14:00 국회도서관 대강당)박홍근 원내대표, '북한 무인기 침투 대응 실패에 대한 문제 진단 및 과제' 긴급 토론회(14:00 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성동구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정기적인 주거상담소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의 발굴, 상담, 지원, 연계 등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제공한다.입주정착을 위한 주거비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를 유기적인 체계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
서울 성북구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 성북구민에게 안내하고 있다.12일 구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4대 분야 30여개 사업이다.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생활임금 인상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자격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로 2023년 구청 소속 노동자 750명에게 최저임금보다 15.2% 많은 1만1087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한다.구에 사업장을 둔 10인 미만 소상공인에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사업주 부담분의 20%를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1인가구 밀집률이 가장 높은 회기동 대학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에 나선다.동대문구는 이번 야간 순찰은 대학(서울시립대·한국외대·경희대 등)들이 밀집해 있는 회기동을 중심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동대문구·동대문경찰서·안심귀가 스카우트(동대문경찰서 지정 민간 순찰대원)·회기파출소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안을 유지하는 기관들이 모여 △취약지역·범죄예방 순찰활동 △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합동점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범죄예방시설물 진단 △
서울 광진구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제공하던 안심홈세트의 신청 자격을 완화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나선다.광진구는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견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내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심 물품 5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1인 여성 가구 혹은 법정 한부모 가정, 범죄 피해 여성 1인 가구다. 지원 자격을 주택, 빌라 등에 전·월세 1년 이상 거주자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완화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안
앞으로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지급기준이 변경된 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정부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않는 가구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다.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정한다. 신청인이 격리 당시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중 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해
세종시가 월세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100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시는 청년에게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기반을 도와 주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11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4세 1인가구다.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85㎡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된다.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291만원) 이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소비자인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충남대 법률센터의 전문가 지원에 따라 진행됐다. 1세션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손종학 교수의 사회로 박소영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법률서비스와 인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순홍 법학전문대학원생이 '소비자 인권 전문변호사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법학전문대학원 최윤석 교수와 김동현 교수가 발표 주제에 대한 평론을 진행했다.2세션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구길모 교수의 사회로 신정윤 무역학과 학생이 '
"안심귀가스카우트와 안심마을보안관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정책들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시민영웅 두 분을 만났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성범죄자로부터 미성년자를 구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2명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우리 대원들이 야간 순찰 중 성추행범을 검거했다는 소식에 두 분이 없었다면 정말 큰 일이 벌어졌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며 "서울시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 분께 표창을 드렸다"고 적었다.이어 "시민의 안전은 서
대전 대덕구가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단기·중·장기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12일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대덕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9.6%다.40세 이상 중장년과 노년층의 비중이 전체 1인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한남대 인근 오정동과 빌라 밀집 지역인 중리동의 1인가구 비율은 과반이 넘는다.시는 자치구 최초 성별, 세대별, 지역별 등 1인가구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는 통합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TF를 본격 가동했다.주요 내용은 △주거·생활 △안전 △일자
대전 유성구는 구즉동에 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마을단위 돌봄 활동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마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전반에 걸쳐 스트레스와 불안·우울 증가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구즉동은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4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50~60대 1인 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모니터링단은 1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