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지역주민, 환경유해물질 검사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중금속 등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노출 방지를 위한 점검·감독을 진행한다.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집 보육실, 주택단지·공원 놀이터, 키즈카페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지자체 인력 중심으로 모든 어린이 시설 점검의 한계가 있었던 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환경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고 검사기관의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지난해 경기 안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기차 놀이기구를 타던 만 2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주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6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업주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이 사건 놀이기구에 안전띠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임의로 제거했고 안전성 검사에서도 안전띠 설치를 권고했음에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건사고 예견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주의의무 위반과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이어 "다만 해당 놀이기구는 시속 5㎞를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10:00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국가품질경영대회(14:00 코엑스)교황청 외교장관 접견(17:00 정부서울청사)G20 화상 정상회의(21: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10:00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마약류 대책협의회(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기획재정위원회 조제소위원회(10:00 본관 430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3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1642건으로 전체 안전사고 건수의 27.5%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 회복 과정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교육시설, 놀이터 등 집 밖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어린이 안전사고 가운데 '영아기·걸음마기'(0~3세)는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유아기·학령기'(4~14세)는 환경과 더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22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21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5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9일부터 경기 안양시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3일간 진행한다.인덕원 퍼스비엘
행정안전부가 2023년도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00여개 기관과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과 단속을 한다.행안부는 이번 위해 요인 범정부합동점검이 27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승·하차 구역
■ 분야별[정치]▲ 대통령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겨울철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 방문(14:30 서울 중구 다산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사랑의 열매 전달식(17:00 정부서울청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11:00 본관 622호)▲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현장방문(10:00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현장사무소)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신원식 의원실
소방청은 판매원 없이 자동판매기를 갖추고 운영하는 무인 점포에 대해 현황조사와 소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화재위험평가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지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무인점포(카페·밀키트·사진관·노래방·문구점·세탁소 등)의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소방청은 내년부터 무인점포 등에 대해 화재위험평가를 진행하고, 무인점포 중 화재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건축물 및 영업장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무인점포(카페·노래방·음식점·PC방, 게임제공업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의 설치가 늦춰지면서 키즈카페 운용비 예산 불용 추정률이 71.4%나 되는데도 내년도 예산 증액률이 209%에 달한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5차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사업은 전액 시비사업으로 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아동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키즈카페를 조성한다.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년대비 144억8191만원이 증액(2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기차 놀이기구를 타던 3세 남아가 레일에 발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안산상록경찰서는 사고 발생 1시간 40분만에 아이가 과다출혈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는데요.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4량으로 된 정원 14인승 기차 놀이기구로, 레일 길이는 17m였습니다.조사 결과 해당 놀이기구에는 안전벨트·안전바가 없었고, 주변에는 놀이기구를 조작하는 직원 1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해당 키즈카페 업주와 종업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벨트와 안전바 설치와 안전관리요
서울시가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에게 자녀 양육을 맡긴 서울 거주 부모에게 내년부터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바우처를 준다.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병원동행 서비스'도 시작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목표로 연령대별, 상황별 해결책을 담아냈다.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
경기도 안산의 한 키즈카페에서 3살 유아가 기차 레일에 발이 끼이는 사고로 숨진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어린이 안전 보호 장치 강화에 나섰다.문체부는 경기도와 안산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과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안산시 키즈카페 현장을 방문해 시설 내 미니 기차 등 유기기구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문체부는 회의와 현장 합동 안전 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관광진흥법' 관련 규정을 개선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보호장치를 강화할 방침이다.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안전 점검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군과 18~26일 2022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을 비롯해 피서지 인근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해수욕장·놀이공원 ·유원지·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식용얼음, 빙과류, 혼합음료 제조업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보양식 취급음식점 △키즈카페 등 432곳이다.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1
롯데건설이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원당4구역) 일원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123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으로 분양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5㎡ 7세대 △47㎡ 24세대 △59㎡A 360세대 △59㎡B 238세대다.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
소방청은 2일 방탈출·키즈·만화카페 등 신종 3개 업종이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돼 안전관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신종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방시설,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법령에 적합하게 설치 △영업주와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다중이용업소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점검 등을 진행해야 한다.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화재 때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중이용시설에서도 인명사고가 나면 사업주가 중대재해법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된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도 적용을 받는다.2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대검찰청 중대재해법 벌칙 해설서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자영업자) 식당, 어린이집, 학원, PC방 등 일상에서 접하는 공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시민재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자율주행차를 타고 가다 소프트웨어의 결함이나 오작동으로 교통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중대시민재해'로 인정돼 자동차 제조회사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
롯데건설은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그니처 캐슬'을 제안하며 특화 설계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안양시 최초로 해외사의 설계를 도입해 '시그니처 캐슬'만의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여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외관 디자인은 도쿄 '롯본기힐스'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저디 사가 맡는다. 구조 설계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를 비롯해 대만의 '타이페이 101'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구조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45일 만에 멈춘다. 정부가 16일 다시 고강도 거리두기를 방안을 내놨다.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카페와 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을 할 수 있다.지난 6일부터 사적모임 6~8명,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열흘 만에 추가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사적모임은 18일부터 접종 여부
소방청은 만화카페·방탈출카페·키즈카페를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공포된 개정안은 6개월이 경과한 2022년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일 이후 새로 허가를 득하는 만화카페·방탈출카페·키즈카페는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되며 기존 영업장은 업주가 변경되는 경우 적용된다.다중이용업소에 포함되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영업주 및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분야별 주요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09:00 광주시청) 연료전지발전소 투자협약 및 착수식(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점검(14:50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설 성수품 물가점검(15:20 양동시장) 광주형 일자리 현장 방문(16:40 광주 글로벌 모터스 공장부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청 506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이낙연 대표, 한전공대 건립부지 현장방문(14:00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