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 화재 안전 조사관 등 11개 점검반 24명이 최근 5년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곳을 대상으로 집중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중복화재가 발생한 114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5년간 중복화재 발생 건수는 1479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화재 건수의 11.38%, 재산 피해는 626억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의 13.7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중복화재 발생 대상에서 계속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전수조사를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경기북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재난·재해 상황에 취약한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장애인 훈련생과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과 화재·지진·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별 실습 위주 소방교육을 통해 소방교육의 효과 향상과 교육 인원의 흥미를 유발했다.김윤호 서장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과 위험한 상황에서의 안전한 대처 방법은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습득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소방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을 방문, 추석 연휴 동안 일선 의료현장을 지킨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물품으로 음료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김윤호 서장은 의정부성모병원장 한창희 교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박정택 교수와 만나 경기북부 권역의 응급의료의 중추를 맡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역할에 대한 격려와 소방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 간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한창희 병원장은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가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
■ 대전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119종합상황실장 홍석민 ◇소방정 전보 ▲예방안전과장 남기건 ▲동부소방서장 박원태 ▲대덕소방서장 유수열 ◇소방령 승진 ▲소방행정과 이훈구 ▲구조구급과 이윤미 ▲119종합상황실 이상범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오순종 ◇소방령 전보▲예방안전과 신경근 ▲화재대응조사과 홍성진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안정미 ▲대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길해민 ▲119재난대응과장 최장원 ▲현장대응단장 이윤칠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옥선■ 한국신용평가 ◇승진 ▲평가기준실장 정혁진 ◇전보 ▲준법감시실장 양진수■ 경기도 ◇지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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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13일 정오 12시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해 구급차량 45대와 구급대원 180명이 서울과 경기도로 출발한다고 밝혔다.동원령은 수도권역에 8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으로 환자 이송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다.지난 2월 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례의 동원령을 발령, 구급차 147대와 구급대원 294명을 동원해 확진환자 7883명, 의심환자 1649명을 병원이나 격리시설로 이송했다.소방청은 전국에 확진 환자 2만1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가 8일 개청했다. 경기 북부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경기북부 도민안전의 심장이 뛴다'를 주제로 진행된 개청식은 이재명 지사, 장현국 도의회 의장, 김판수 도의회 안행위 위원장과 안행위 위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문수 북부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소방 공무원들이 열악한 조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이 있는데, 새로운 청사로 도민들에게 조금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로 이전해 행정·민원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995년 2월 4일 개서해 25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이전으로 시설 노후 문제 해결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합동청사로 이전하는 의정부소방서는 행정‧민원부서 전체가 이동한다. 출동부서인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는 그 자리에 남아 변함없이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지킨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합동청사 이전에 따라 행정‧민원(건축,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아파트 화재 등 긴급 상황 때 탈출을 위한 경량 칸막이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경량칸막이는 화재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 할 수 있도록 베란다 벽면에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피난구다.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이상 층의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 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
소방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나 법령, 주요 소방정책 등 주요사항을 30일 밝혔다.현재 행정기관은 건축주에게 건축허가를 내줄 때 관할 소방서장에게 설계도를 제출하고 소방동의를 받아야 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는 건축허가뿐 아니라 건축신고를 받았을 때에도 설계도를 제출해야 한다. 소방관서는 제공 받은 설계도를 전산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소방관 서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으로부터 화재안전기준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하면 신속하게 대상물 현장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 진화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K급 소화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Kitchen(주방)의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표면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 내부 온도가 올라간 상황에서는 재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것이다.기름화재에 적응력이 있는 이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 발생때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 등을 방지할 수 있다.지난해 4월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이
경기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발생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창문에 역삼각형 모양의 빨간 표시물을 부착하는 '또 하나의 비상구'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또하나의 비상구는 소방대원들이 화재확산으로 출입구나 비상구를 통해 인명구조가 곤란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창문이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제천화재에서 소방관이 2층 창문을 파괴해 탈출로를 확보했었다면 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부착사업 추진배경을 설명했다.서 관계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