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7일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선 지역구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구는 이 구청장의 취임 이후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자치구 최초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곳에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썼습니다."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41번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회 신축회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은 숙연했다.김형락 기획부회장 겸 재건축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시작되자 회원들의 표정에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 했다는 '감격'이 묻어났다.62년 협회 역사의 비상을 선포하는 자리를 연출한 주인공은 김형락 위원장(65)이었다. 성공적인 회관 준공과 더불어 이제는 박수받고 쉴 만한 시간이었지만 그는 '편안함'을 택하지 않았다.세이프타임즈가 준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이 부패 취약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공식적인 자리를 벗어나 마이크를 잡았다.14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승로 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의 일일 DJ로 참여했다.청렴 아침방송은 성북구 공직자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주 화, 목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 구청장의 방송 참여는 성북구가 진행하는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이 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성북구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구는 구청장을 시작으로 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지난 5월 아이행복·청년·공동체·복지·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을 시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개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하게 재난안전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일 '제2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이 구청장은 행정부분에서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과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와 강대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의정·행정 대상'은 올 한 해 의정·행정 평가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단체장과 견제 역할에 앞장선 국회의원·지방의원을 시민사회단체와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
'성북사랑상품권은 고통 속 골목상권의 링거다.'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의 표현이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날이면 시장에 사람이 북적이고 매출이 급증해 그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감한다고도 했다. 성북사랑상품권의 효과는 역설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풍전등화'로 단정할 수 있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도 매섭다. 가계의 소비 여력도 바닥이다. 자영업자 40%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 전국경제인연합회, 2023) 소상공인 87.6%가 기존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구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우리아이 함께지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가 주관하고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시립성북청소년성상담센터, 성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참여해 아이들의 꿈·건강·행복·안전 지킴이로 나섰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 인식개선, 긍정양육 실천법 알기, 아동학대 OX 퀴즈 등 홍보 부스와 인생 두 컷 포토존, 크리스마스 트리 열쇠고리 꾸미기, 마리모 키
서울 성북구는 '올해의 한 책'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 성북구 한책추진단, 학교,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의 한 책 작가, 편집자, 출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석했다.13년째를 맞이하는 '성북구 한 책 읽기'는 올해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
서울 성북구는 창업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성북문화재단과 지난 28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진행한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였던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구의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길음청년창업거리에 주민참여형 문화마켓을 개최해 창업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청년창업거리에서 성업중인 낭만덮밥, 다이닝효효, 한술식당, 세화영어서점 등 청년창업가게들이 풍성한 혜택과 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제10회 종암동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위원장 신정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기동민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종암동(鐘巖) 명칭의 유래인 북바위와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며 종암동에 살았던 독립운동가 이육사를 기념하기 위한 마을문화축제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았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시작됐다. 1부 놀이한마당은 11시부터 진행됐다.주민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윷놀이, 비석치기, 무궁화꽃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하면 동네잔치
7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숭례초등학교 운동장.제10회 종암동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위원장 신정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종암동 명칭의 유래인 북바위와 △청포도 △절정 △광야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며 종암동에 살았던 독립운동가 이육사를 기념하기 위한 마을문화축제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았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시작됐다. 1부 놀이한마당은 11시부터 진행됐다.주민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윷놀이, 비석치기, 무궁화꽃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동네잔치 같은 행사를 알차게 꾸몄다.테이블 인형극 '달달 무슨 달' 공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26일 이 구청장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성북사랑상품권 사용하며 '추석 명절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성북구민에게 희망을, 상인에게 웃음을, 성북구 전통시장 파이팅'의 메시지를 전하며 상품권 사용을 독려했다.추석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과 20일 16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성북사랑상품권이 높은 인기로 조기 마감됐다.이승로 구청장은 "올해 성북사랑상품권은 61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100억원을 추가 발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주택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11일 성북구에 따르면 안전점검은 4일부터 22일까지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성북구청 건축과가 진행한다.점검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4곳, 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 10곳, 급경사지 6곳이다. 점검방법은 안전점검표 세부항목에 따라 중점점검과 종합적인 육안점검의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민간건축공사장의 철거, 굴토, 크레인 등 위험공종, 가시설·배수로·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실태와 기타 현장의 위해 요인 등이다.재난위험시설물과 주택사면은 시설물의 관리
서울 성북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생명사랑 걷기대회는 성북구보건소,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8곳,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등과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했다.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성북천을 따라 왕복 5㎞를 걸으며 마주치는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사업을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통계청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2021년 한해 1만335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국민 10만명당 26명이 자살을 하는 셈이다. OECD회원국 중 자살률이
서울 성북구가 '묻지마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기타 범죄·화재 예방에 직접적인 기관-구청-직능단체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민-관-경 치안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진행한 긴급회의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류창선 성북경찰서장, 이두안 종암경찰서 정보과장, 박용호 성북소방서장, 임윤식 자율방재단 부단장, 박상일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성북구 민-관-경 치안 관계자들은 △치안 기관-직능 단체 간 유기적
서울 성북구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10일 2차 재난대책안전본부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태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각 국장과 풍수해 관련 실무부서장 23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선 한반도를 관통하는 이례적인 태풍인 만큼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 정비사업 공사장·하천 주변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가로수·녹지대 일제 점검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 등 부서별 태풍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성북구는 지난 8일 태풍 카눈 대비 주요 기능부서
서울 성북구는 성북경찰서와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9일 구청 통합민원실에서 진행한 훈련은 매년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대비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돌발 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훈련에 성북경찰서 경찰관과 민원여권과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여권을 발급하러 온 민원인이 폭언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연출했다.민원인의 돌발행동에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팀장에게 도움 요청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고지와 증거 수집 △
서울시 성북구는 정릉3동 정원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구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이용재 정원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시설 등의 건물 소유주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남는 주차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주차수입금 전액 귀속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정원교회의 참여로 이뤄졌다. 개방된 주차면은 거주자우선주차 지역으로 운영돼 인근 주택가
서울 성북구는 '2023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0곳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2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신규 참여 기관 5곳과 재협약을 체결한 기관 25곳은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로 추가된 5개 기관은 △비지팅엔젤스 성북지점 △은빛사랑 장기요양복지센터 △부모섬김노인요양원 △맑은나래 △세스코 등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관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이번에는 전문 방역업체인 세스코와도 협약을 체결해 해충으로 인해
삼표그룹은 서울 성북구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성북구청에서 이승로 성북구청과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부장 그리고 남윤식 삼표그룹 블루허그 봉사동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삼표그룹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SPread the love)'를 기획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성북구 내 취약계층 아동 6가정의 사례를 공유했다.임직원들은 각 가정의 어려운 사정에 공감해 기부 활동으로 연계시켰다. 블루허그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