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 등 특별관리를 지속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지난 14일 장마철 기상청 호우 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했고 이달 말까지 특별관리를 지속한다.같은 기간 동안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도와 검역본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을 하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도 집중 홍보한다.특히 △농장 침수와 토사 유입 대비 배수로·울타리 정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조사가 진행된다.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전국 농경지, 하천 등 바이러스 양성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조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조사는 2019년 10월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바이러스 검출지역이 넓어짐에 따라 조사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올해 환경조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매몰지, 하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농경지 조사는 3주 간 진행되며 농경지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회 본관 647호)▲ 국민의힘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출연(08:00)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출연(15:15)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MBN '정치와이드' 출연(17:40)주호영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주호영 원내대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의연금 전달식(10:45 국회 본관 3층 국회접견실)주호영 원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양양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돼지 23마리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신고했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지나달 11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 이후 한달만에 다시 발생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또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14일까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며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을 앞두고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와 위생관리 위반 등을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특별단속한다.특별단속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단속과 선물·제수용품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온라인 단속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는 한과, 대추, 밤 등 제수용품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상태와 소비기한 준수여부 등에 대해 단속하고 온라인에서는 한우와 돼지고기를 구매해 원산지 검사를 한다.온라인 단속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09:30 정부세종청사)출입기자단 백브리핑(11:00 정부세종청사)산업안전 모범 사업장 방문(14:00 롯데제과 대전공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5:30 정부세종청사)▲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09:30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10:00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10:00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10:00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10:00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9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중수본은 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 농장이 사육하고 있는 5500여 마리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한다.발생농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해 보고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국무총리 주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방역 추진상황과 대응 방안을 보고하고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협력과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농식품부와 경기·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 대해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긴급행동지침에 경기도 김포시 3015마리, 파주시 700마리 등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강원도 철원을 포함해 경기·인천의
유난히 긴 장마와 집중호우는 강둑을 무너트리고 도시를 집어삼켰다. 예외없이 큰 비 한 번에 서울의 중심인 강남은 물난리로 도시 기능이 마비됐다.연례행사는 아니더라도 몇 년에 한 번은 꼭 발생하는 물난리를 보면서 우리는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유사한 대책만으로 다가오는 다음 재해를 준비한다.보는 이를 지치게 하는 부분이다. 비가 쏟아지면 한 번씩 겪는 도심 속 물난리는 우리의 대책이 아직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준다.교외 지역이나 농촌은 땅이 빗물을 흡수하고, 하수구로 내려보낼 수 있는 자연순환장치가 가동되지만, 도심은 온통
경북 영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확진된 야생멧돼지가 발생,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총력 대응에 나선다.중수본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을 주재로 환경부,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22일 열었다.중수본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3개월령 폐사체 2마리로 소백산국립공원 경계 500m 안쪽에서 발견됐다.영주 양돈농가는 37호이지만 인접한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북 봉화군·안동시·예천군에 103호의 양돈농가가 위치하고 있다.중수본은 인근지역으로의 확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전국 모든 야생멧돼지 시료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폐사체 신고 접수를 안내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관리원은 최근 3개월 사이에 기존 발생지점과 30~60㎞ 이상 떨어진 장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 어디에서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될 수 있다고 예측해 신속한 대응을 통해 광범위한 추가확산을 막을 계획이다.전문가들로부터 장거리 전파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 불법적인 야생멧돼지 폐사체 이동과 엽견사용 등 인위적인 요인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광범위한 지역에서 검출되고 있다. 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잇따르는 등 가축 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야생멧돼지 ASF가 검출된 경기와 경북 등에서 긴급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전국 양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 검출지역은 경기, 강원, 충북을 넘어 최근에는 경북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야생멧돼지 ASF는 2019년부터 지난 20일까지 27개 시·군에서 21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세종청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14:50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로 561)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방문(15:20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28-5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08:30 당사 4층 대회의실) 이재명 후보, '25만 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정책협약식 및 택시 4단체 정책협약식(10:00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4층, 2층 서울 강남구 역삼로 17길 55) 이재명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22일까지 도축검사 시간을 앞당기고 휴일에도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설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두수는 평상시 도축물량 대비 소는 90%, 돼지는 25% 증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검사 시작 시간을 평일 오전 8시에서 30분 앞당겨 시작한다.종료시간도 오후 5시에서 도축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바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2일도 도축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도축물량
강원도 양구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의를 열고 돈분 악취 저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한 양돈농가의 적치된 돈분이 처리되지 않고 있어 봄이 되면 악취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지역 시·군 등을 방문해 분뇨 반출에 대해 협의했다.그러나 양돈농가가 분뇨 반출을 위해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반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양구군은 분석하고 있다.참석한 위원들은 악취의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장관이 경기 이천시 대월거점소독시설과 선진사료공장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란계·육계 등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도 남부지역과 가까운 강원도 홍천·횡성, 충북 제천 등의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견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경기도 남부 권역은 전국 최대 산란계 사육지역이다. 산란계 농장은 복잡한 계란 생산·유통구조로 방역 위험요소가 많아 각별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시설이 설
충북 충주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의 분변과 포획 개체에서도 7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충주시와 인접한 음성군 가금류 사육농장 (메추리 농가·육용 오리 농가·육계 농가) 4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최근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4월, 고성, 철원, 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했다.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번 달 20일부터 강화군,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화천군, 양구군,
전차복후차계(前車覆後車戒). 앞에 가는 수레가 엎어지면 뒤에 가는 수레는 그것을 보고 교훈을 삼는다. 앞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는 뜻이다.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자연이 주는 실패의 교훈을 무겁게 경험했다. 유례없는 미증유의 사태는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수만 년 동안 자연의 터전을 지켜온 동식물은 인간의 침범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갈 길을 잃어 도심을 뛰어다니는 고라니는 오늘도 죽음을 맞이한다.인도(India)의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표범은 왜 그곳에 있어야만 했는지 우리가 외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