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했다.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 시장의 특별 강연은 50분 동안 진행됐다. 안전부처 전직 장·차관, 안전 관련 협회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재난안전·산업기술 진흥 분야 지도자와 관계자로 구성된 한국안전리더스포럼은 2022년 출범 이후 지도자 특별강연과 기부문화 운동, 재난안전 세미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오 시장은 서울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사고가
■ 분야별[정치]▲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근혜 前 대통령 예방(11:00 박근혜 前 대통령 사저 / 대구 달성군 유가읍)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호계시장' 거리 인사(14:00 호계시장 / 울산 북구 호계로 214))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동울산종합시장' 거리 인사(14:40 동울산종합시장 / 울산 동구 진성4길 57)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신정시장' 거리 인사(15:30 신정시장 / 울산 남구 월평로 47)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산 젊음의거리' 거리 인사(16:30 양산 젊음의거리 / 경
울산시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국가산업단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유해화학물질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사회재난 예방과 피해저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와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개를 설치하고 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했다.2022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에 이어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시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면 임대주택을 짓거나 토지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인센티브로 용적률 상향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7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기후동행 용적률 인센티브(가칭) 항목을 포함시키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정 계획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지능형 건축물 등 친환경 건물 인증을 받을 경우 별도의 혜택을 준다는 게 핵심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또는 토지를 공공에 낼 때만 받을 수 있는 용적률(상한 용적률)을 인센티브로 주는 방안이
서울시CCTV안전센터가 1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ISMS는 관리체계 기반 마련, 위험관리 등 16개 분야에서 기업·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검증하는 제도다.시는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CCTV안전센터'에 수집되는 CCTV 영상을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자산 컨설팅, 위험평가, 내부감사 등 강도 높은 수정과 보완 과정을 거쳤다.특히 정보자산 취약점을 집중 분석·평가하고 보안 위협 요소를
행정안전부가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기후대책)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종합대책) 제15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진행해 종합대책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기후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한다.행안부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도 기후종합 대책과 산불·산사태 예방대책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논의했다.기후대책은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발굴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관련 단계별 행동요령 마련·침수우려 지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지침을 만들어 시행한다.경남도는 20일 지하주차장을 설치하는 공동주택이 늘고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돼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 지침을 만들어 새로 짓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설계 단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지침은 △인명피해 예방 △화재 초기진압 △전기차 화재 대응 등 크게 3개 분야로 구성됐다.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화재 사고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가구와 연결된 계단과 별도로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직통 계단을 설치해야 한다.지하주차장 바닥과 벽면에는 신속한 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1일 아파트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광역시도 협력회의를 진행한다.20일 KISA에 따르면 2021년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2022년 7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을 개정해 세대 사이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등 보안조치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또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개정 전 준공된 아파트단지 대상으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통해 국민이
서울 노원구가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기능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6일 노원구에 따르면 3200대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수량을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별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CCTV 480대를 추가 설치한다.이번 CCTV 설치 확대의 핵심은 관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능형 CCTV 도입이다.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고 이상행동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것으로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
서울 성북구는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범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구는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방화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방화혐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확대·발전시키는 동시에 매력특별시 서울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롯데건설이 비젼인과 '건설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김학일 비젼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롯데벤쳐스와 '2023 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LETS) Go!' 공모전을 진행했고 지난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으로 비젼인을 선정했다.비젼인은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을 보유해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기존 AI 기반
서울 노원구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수해·산불 등의 재난재해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관리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이동형(차량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밀집도 분석용 폐쇄회로(CC)TV 신규 설치와 분석시스템 가동 △인파 관리용 옥외 전광판·비상방송시스템 설치다.구의 차량이동형 재난안전 상황실은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 상황을 분석·전파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진행한 기념식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과 관계자들을 비롯해 5개 지역본부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석했다.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 기존의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관리원은 출범 이후 매년 1만5000곳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빅데이터로 사망사고의 위험이 큰 현장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추락사고 원인 1위인 비계
대전시가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한국&컴퍼니 등 KAIST 딥모빌리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개 기관과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서 시와 KAIST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시는 대덕특구 주요 도로에 딥-모빌리티 실증 연구를 위한 리빙랩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안전 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 뱅크빌딩에서 세종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과 업무 협력 합의서를 2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C-ITS 안전 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다, 초광대역 무선통신기술 등을 이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 단말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기술이다.협력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C-ITS을 활용한 안전 서비스 제공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가 서울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의료서비스 로봇 성과 보고회를 17일 개최한다.보고회는 △의료서비스 로봇 활용의 현재 △의료서비스 로봇 활용 방향 △전문가 패널 토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은 이미연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활용의 현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국립암센터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로봇 활용 경험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워킹그룹 논의 내용과 규제 발굴 건'에 대한 정우현 경기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유플러스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와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과 기울기 감지 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협력 등이다.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
행정안전부는 최근 신종 위험 예방 중심 안전 투자를 위해 내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 3개의 사업을 지정해 시·도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지방자치단체가 자동으로 위험징후를 분석·감지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파 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신설했다.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사태와 토석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폐지를 복구하는 사방시설의 정비를 대상 사업으로 지정했다.마지막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 대응 역량 강화와 소방 현장에서
핼러윈을 앞둔 이번 주말 서울시 곳곳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만큼 서울시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새로 도입한 '인파감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람이 몰린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에 참관하는 등 종합 점검에 나섰다.오 시장은 25일 오후 2시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를 찾아 주요 인파밀집 지역의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지능형(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인파감지 시스템은 지능형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