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장권을 구매한 후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나섰다.문체부는 개정 공연법 시행을 계기로 공연과 스포츠 분야 암표를 근절하는 정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을 구매한 후 웃돈을 받고 다시 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공연법이 개정됐다.지난달 29일에는 스포츠 경기 입장권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부정 판매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내용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뮌헨재보험과 '사이버 위험관리와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16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선 화재보험협회와 뮌헨재보험이 국내·외 사이버보험 시장 현황, 위험 트렌드, 최신 사이버범죄 사례 등을 살펴보고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일반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 발생한 해킹과 사이버 공격 시도가 5년마다 2배씩 증가해 5028건에 달한다.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필요성, 보안 취약성, 시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내 원격 접속 앱을 설치하게 한 뒤 계좌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와 예금을 빼내는 수법으로 63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로 돈을 이체해 제3자 명의로 돈을 빼돌리는 자금세탁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또 해외로 도피한 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이들에게 대
9개 업체를 해킹해 얻은 개인정보 106만건으로 6억3000여만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이용 촉진과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해커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같은 혐의로 범행에 가담한 8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일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증권사, 대부중개 플랫폼, 주식방송 등을 해킹해 얻은 개인정보 106만건으로 6억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증권사를 해킹해 넘겨 받은 개인정보로 36명에게 접근해 투자자문회사
■ 광주연구원 ◇본부장 ▲연구본부장 김기곤 ◇실장 ▲미래전략연구실장 김봉진 ▲매력도시연구실장 양철수 ▲첨단산업도시연구실장 한경록 ▲포용도시연구실장 김광욱 ▲경영혁신실장 문승주 ◇센터장 ▲상생발전연구센터장 김병진 ▲도시정보분석센터장 김일권 ▲공공투자분석센터장 문경년 ▲재난안전연구센터장 민인철 ▲지역경제연구센터장 서정원■ 비즈니스포스트 ▲유통바이오부장 최영희■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국차장 겸 디지털전환팀장 김대영 ▲산업부장 황인혁 ▲경제부장 송성훈 ▲컨슈머마켓부장 황형규 ▲디지털뉴스부장 남기현 ▲지식부장 이진명 ▲사회부장 노원명 ▲
전국에 79곳의 마약 은닉 장소를 마련하고 2만9000회 마약을 거래한 유통·판매 조직의 꼬리가 잡혔다.2일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해외에서 액상 대마와 합성 대마 등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총책 A씨 등 19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마약류를 구매한 15명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베트남 등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해 국내로 들여왔다. 대마, 액상 대마, 합성 대마는 물론 극소량으로도 강력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리서직산 디에틸
네이버에 특정 광고가 더 잘 노출되도록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검색 결과를 조작한 광고대행사와 광고주가 검찰에 적발됐다.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는 온라인 광고대행업자, 매크로 프로그램 제작·판매업자, 광고 의뢰자 등 3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컴퓨터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네이버에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블로그 광고 글을 올리고 매크로를 활용해 해당 글이 검색 상위에 노출되도록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런 수법을 통해 광고대행업체 6곳은 212억원을 벌어
지난해 11월 경기교육청이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과 이름 등의 자료가 유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일 경기교육청이 해킹 여부에 대해 수사 의뢰한 사건을 배당받아 해당 자료의 유출 경로 파악에 나섰다.경찰은 최초 유포자의 신원을 파악해 성적 자료를 입수하고 유포한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경찰은 해킹이나 관련자에 의한 유출 가능성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유출된 개인정보는 충남·경남교육청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지난해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학생 성적표의
■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원전전략기획관 김규성 ▲신통상전략지원관 김진 ◇과장급 전보 ▲산업공급망정책과장 김종주 ▲산업기술개발과장 박용민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 오재철 ▲에너지정책과장 김호성 ▲자원안보정책과장 김재은 ▲지역경제진흥과장 박성진■ 허프포스트코리아·씨네플레이 ◇허프포스트코리아 ▲전략사업실장 마선아 ▲영상사업팀장 양시모 ▲디지털미디어연구소장 강나연 ◇씨네플레이 ▲부편집장 성찬얼 ■ 대구경찰청 ◇경정급 ▲경무계장 김천우 ▲기획예산계장 조현우 ▲경리계장 안미연 ▲장비관리계장 겸 정보호장비기획계장 직대 이진원 ▲정보관리계
안랩이 최근 정교한 수법의 피싱 메일로 악성코드 유포를 시도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3일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자문 요청 메일에 응한 사용자에게만 악성코드가 포함된 메일을 회신하거나 실제 포털 사이트와 유사하게 제작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첨부파일을 송신하는 등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정교한 수법을 동원했다.안랩이 지난달 발견한 악성 메일에서 공격자는 특정 기관을 사칭해 자문 요청으로 위장한 메일을 전송했다.메일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일정상 불가하시더라도 꼭 회신해달라"는 내용
연간 피해규모 7000억원대를 넘어선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정부 합동수사단이 출범한다.정부는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국세청·금융감독원·방송통신위원회 등 기관들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정부 합동수사단'을 설치·운영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을 발본색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대응 범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 합동수사단을 설치, 여러 부처에 분산된 수사·대응 업무를 통합신고·대응센터를 만들어 일원화하기로 했다.2006년 첫 피해사례가 신고된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16년
■ 경상일보 ◇부국장 승진 ▲편집국 사진영상부 김경우 ▲편집국 사회부 신형욱 ▲경영지원실 정선영 ◇부장대우 승진 ▲편집국 종합편집부 안치원 ▲편집국 사회부 이춘봉 ▲편집국 정치·경제부 이형중 ◇차장대우 승진 ▲편집국 사회부 이우사 ▲편집국 경제부 석현주 ▲디지털미디어국 디지털뉴스부 이상권■ 씨네21 ▲대표이사 장영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주지사장 류영선 ▲보은지사장 심길웅 ▲괴산·증평지사장 송서호■ 국방부 ◇과장급 ▲직무감찰담당관 유영일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 김근희■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구자료운영TF팀장 임지원■ 대구시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카메라를 이용한 출입통제와 비대면·비접촉, 그리고 재택근무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렇듯 일상에 가까워진 '보안'은 생활안전과 더욱 밀접해지고 있으며, 관련 보안기술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보안분야의 발전과 보안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보안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큐리티어워즈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
■ KBS ▲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박건■ 전북도 ◇국장급 승진 ▲지역정책과장 나해수 ◇과장급 승진 ▲안전정책관 안전정책팀장 박동우 ▲관광총괄과 토탈관광팀장 신형춘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윤세영 ▲총무과 비서관 이지형 ▲일자리경제정책관 경제정책팀장 홍인기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이희선 ▲지역정책과 도시계획팀장 윤근배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최소라■ 교육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신종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최기수 ▲의원면직 조명연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창훈 ▲감사총괄담당관 이태주 ▲사학감사담당관 김창주 ▲지역혁
기업·기관의 4분기 예산집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구매 발주로 위장한 피싱 공격이 발견됐다.14일 안랩은 구매 발주 내용을 위장해 포털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메일을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미리 탈취한 메일 계정으로 '구매발주: PO-XXX'라는 제목의 메일을 기업, 교육기관 등에 무작위로 발송했다.메일은 구매 발주서로 위장한 악성 파일을 첨부했다. 메일 본문에는 "다음과 같이 발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라는 내용을 적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했다.사용자가 무심코 이 첨부파일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6일 등교확대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통학안전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511개 통학로 교통경찰 배치 △하교 시간대 교통단속 강화 △성범죄 전과자 대상 예방 순찰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이 주요 내용이다.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한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지게차, 컴퓨터 등을 판매한다며 허위로 광고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174명에게서 17억 8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안전결제 방식으로 거래를 하자"면서 가짜 안전결제 메일을 보내 송금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 등 피의자
■ 부산항만공사 ◇1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진규호 ▲신항지사장 김기주 ◇2급 전보 ▲ESG경영실장 김효석 ▲재무회계부장 김재열 ▲물류정책실장 장형탁 ▲항만산업부장 윤지현 ▲항만건설실장 이형하 ▲친환경사업부장 박선정 ▲스마트장비부장 박정묵■ 경남 산청군 ◇4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명문 ◇5급 승진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회선 ▲신등면장 직무대리 조만선 ▲전문위원 직무대리 권창근 ◇5급 전보 ▲경제교통과장 민병석 ▲보건정책과장 차현자■ 동부건설 ◇임원 승진 ▲건축사업실장 변재환 ▲개발사업실장 이철한 ◇임원 선임 ▲경영지원 상무 김만
서울시가 애니메이션 굿즈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애니큐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해당 쇼핑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는 186건으로 피해금액이 2197만원이다.애니큐브는 미배송, 연락 두절 등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운영되고 있어 신규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결제대행사에서 카드결제를 중단했지만 해당 쇼핑몰은 일시적 시스템 변경으로 카드결제가 어렵다고 공지해 계좌이체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소비자 피해를 막기
■ 충북경찰청 ◇총경 ▲홍보담당관 김동수 ▲청문감사담당관 최영기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송해영 ▲생활안전과장 구자면 ▲여성청소년과장 최철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조성호 ▲경비과장 김성훈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유재용 ▲수사과장 김철문 ▲안보수사과장 정경호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김기영 ▲청주 상당경찰서장 박봉규 ▲청주 청원경찰서장 이우범 ▲영동경찰서장 변재철 ▲괴산경찰서장 백석현 ▲보은경찰서장 이종길 ▲옥천경찰서장 안창익 ▲진천경찰서장 이두호 ◇경정 ▲경무계장 이현중 ▲인사계장 김상민 ▲경비경호계장 안희종 ▲정보관리계장 윤정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