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간이나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기관) 간 가명정보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데이터 전문기관 8곳을 예비 지정했다.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BC카드와 LG CNS, 삼성SDS, 삼성카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콘, 통계청을 신규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예비 지정했다.데이터 전문기관은 기업들의 신청에 따라 데이터의 익명·가명 처리 적정성을 평가한 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결합해 주는 기관으로, 신용정보법에 따라 금융위가 지정한다.현재까지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경제
이기륜 기자
2022.12.0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