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미푸드는 충남테크파크에서 지원하는 '2023년 충남지역 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마이스와 킥오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충남 지역균형발전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남부권 기업대상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제품설계와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l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필요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이미푸드는 맛있고 위생적인 두부를 제조해 대기업과 유통업체에 공급하
산림청이 3월 대표 임산물로 표고버섯을 선정하고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소개 했다.10일 산림청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해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선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수입 두류와 가공품에 대한 기획단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국산 콩과 수입 콩의 가격 차이가 크고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른 국산 콩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단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외국산 콩·팥 등을 구입한 업체 정보와 수입 유통 이력 정보 등을 활용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사전에 추출한 후 콩 판매업체, 두부·콩나물 등 제조·생산업체, 콩 요리 전문 음식점 등 92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산 국산 콩류 비축계획을 발표했다.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톤, 팥 500톤, 녹두 250톤 등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확대와 농가의 판로 안정을 위해 논콩의 경우 농가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최근 콩류 시장가격, 생산비 상승 추이 등을 고려해 2~3% 수준으로 인상했다.일반콩은 4700원/㎏(대립종 특등급 기준)에서 100원/㎏ 인상한 4800원/㎏, 콩나물콩은 4880원/㎏(소립종 특등급 기준)에서 120원/㎏ 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으로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증상인데, 악화되면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게 된다.이번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했고, 연구 결과 산양삼 추출물이 간세포의 지질 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발생의 첫 단계는 간세포 내 중성지질 축적 현
국립종자원이 올해 콩·팥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10개 품종 1201톤을 오는 4월부터 농가에 공급한다.2일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보급종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도 구분 없이 추가신청을 받는다.보급종은 신청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오는 4월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하며, 정확한 공급일정은 해당지역 국립종자원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올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진행해 474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4497명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4017개 업체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56건), 배추김치(101), 쇠고기(58), 두부(36), 쌀(22),
농림축산식품가 올해부터 새로운 품종인 저지종(Jersey)의 수정란 도입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유가공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운 품종인 저지종의 수정란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저지종 도입은 지난해 말 낙농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한 낙농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유제품류 가공에 적합한 저지종을 통해 기존 흰 우유 중심의 생산 구조를 소비자 패턴 변화에 맞춰 다양화할 계획이다.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 대부분은 흰색 바탕에 검은 점박이 무늬를 가진 홀스타인종이다. 이 품종은 우유 생산량은 많으나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개발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가루쌀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해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다.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가루쌀로 만든 면류, 빵류, 과자류 등 15개 제품군의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식품업체를 지원하며, 업체별로 최대 2개 제품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대상
산림청이 설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 기획전'은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와 청정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을 통해 133개 업체의 700여 개 상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우리 숲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 판매 기획전에선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할인쿠폰으로
농촌진흥청은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국민의 식품 기능 성분에 대한 정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형 기능성분 DB 3.0 사포닌편'을 농식품올바로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농진청은 수요가 많은 기능 성분을 선정해 2016년 플라보노이드, 2018년 페놀산 정보를 공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사포닌 기능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사포닌은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비휘발성, 양친매성 배당체로 단맛과 쓴맛을 낸다.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조절은 물론, 면역체계 활성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한국형 기능성분
농촌진흥청이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 M 132-2(이하 M132-2 유산균)'를 숙성치즈에 적용한 결과, 유해 곰팡이의 성장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진은 숙성치즈에 적용할 수 있는 항균 유산균을 확보하기 위해 김치, 젓갈, 된장 등 국내 발효식품에서 245종의 유산균을 분리했다.분리한 유산균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 4종의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M132-2 유산균은 48시간 안에 세균 4종을 모두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 활성이 뛰어났다.M13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과 돌배나무류 복합추출물에서 면역증진 효과가 확인됐다.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로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산화, 항암, 당뇨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돌배는 약용가치가 높은데,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며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좋다.이번 연구는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과 약용수목인 돌배류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했다.공동연구팀이 산양삼과
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지난 21일 '허니데이'에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에서 '제2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열어 양봉산물 요리왕을 가렸다.농진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연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조리법, 작품명, 조리 사진을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13팀(일반부 7팀, 학생부 6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본선 진출팀은 120분 동안 양봉산물을 이용해 주요리 1종과 후식 1종을 만들었다. 송혜영 곤충요리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은 완성된 요리를 심사해
산림청 2021년 지정 국가숲길 6곳에 대한 난이도 조사 데이터를 공개해 숲길 이용등급 도면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21일 산림청에 따르면 난이도 조사 데이터가 공개되는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탐방로, 대관령숲길, DMZ 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등이다.산림청은 국가숲길 1070㎞에 대해 500m마다 경사도, 구간거리, 노면 상태, 노면 폭, 안내표시 유무 등을 현장 조사해 2151개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이 데이터를 기초로 국가숲길 노선 난이도를 확정했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사업
산림청이 '이달의 임산물'로 '머루'를 선정했다.19일 산림청에 따르면 머루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를 원산지로 둔 포도과 덩굴식물로 양지·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양에 습기가 함유된 곳을 선호해 배수가 잘되는 계곡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최근에는 이러한 야생머루나무를 개량해 추위와 병충해에 강하고 기후 적응력이 높은 개량 머루나무를 널리 재배하고 있다.머루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 인, 비타민 C가 들어있어 면역력 개선,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약용작물의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19일 농진청에 따르면 조사는 약용작물 이용 경험과 소비 경향을 파악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약용작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했다.농진청은 농식품 소비자 집단 가운데 임의로 뽑은 69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했다.조사 결과 약용작물 섭취 경험은 40~60대는 60% 이상, 20~30대는 40% 정도로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에 관심이 높아 약용작물 섭취 경험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약용작물 이용 형태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개최해 우수 생산단지 9곳을 최종 선발했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대회는 9개 시·도가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한 23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고, 대상에는 전북 김제시 햇불영농법인이 선정됐다.우수상에는 뿌리깊은영농법인(익산), 녹두한우영농법인(정읍), 나누리영농법인(상주), 장려상에는 황룡위탁영농법인(장성), 군서농협(영암), 사리영농법인(예산), 농업회사법인(주) 뜨란(괴산), 봉황농협(나주)이 선정됐다.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앞으로도 우수 경영체의
농촌진흥청이 올해 새로 개발한 감귤 '미래향'을 농가와 유통 관계자,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13일 제주시 조천읍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12일 농진청에 따르면 미래향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황금향'과 당도가 높은 '병감'을 교배해 육성한 만감류 품종으로 올해 품종 출원을 마쳤다.미래향 당도는 12브릭스, 산도는 1.1%이다. 겉모양이 우수하고 해를 넘기지 않고 12월 안에 수확할 수 있다.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황금향'은 우수한 모양과 품질에도 불구하고, 오렌지처럼 껍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한 아마란스 유전자원 가운데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항산화 활성이 높은 7자원을 선발했다.12일 농진청에 따르면 아마란스는 우리나라에서 나물로 먹는 참비름과 같은 속의 식물로, 열대지방은 채소로 많이 재배한다.국내는 아직 재배하지 않지만,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로 가치가 높고 육종이나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큰 우수한 자원이다.연구진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아마란스 9종 289자원을 대상으로 항산화 활성과 이와 연관된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했다.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