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출현하는 급성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염병에 대비한 종합적인 의료체계 변환과 집중화 시설이 필요하다.K-방역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줄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혹여 방역이 뚫린다면 외국의 사례처럼 1만명당 1명, 하루에 5000명까지 갈 수도 있다.이렇게 되면 한국 중환자 병실을 감안할 때 의료시스템 붕괴가 생길 수도 있다. 한국 공공병원은 전체 병원의 10% 이내다. 일반 병동을 중환자 병동으로 변경하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환자 2000명은 감당하기 쉽지 않은 수치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