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용자 측면에서 자전거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2020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정부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안전점검 이외에 국민이 직접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주행하면서 이용자 관점에서의 불편·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자전거도로 관리청이 개선한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 현장점검 투어단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모를 통해 12개 노선에 111개팀이 신청했다. 추첨을 통해 최종 12개팀을 선발했다.선발된 각 팀은 5~6월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단체와 함께 오는 12∼13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를 전국 일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단속에는 2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다. 단속반은 평소 불법 주·정차가 잦고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주차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 사용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부정 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복지부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을 집중 단속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