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화재인명구조 유공 구민 최순일씨와 박경찬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최순일씨와 박경찬 씨는 지난해 11월 영주터널 차량화재사고 당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탑승객 2명을 구조하고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주변 파편을 정리했다.최형욱 구청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기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