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북상에 따라 9일 오전 10시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영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15개 부·처·청 실장을 비롯해 1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고 시군구가 참관했다.이날 오전 11시로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행안부 과장급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