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터의 이륜차 시간제보험을 확대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커넥터는 부업으로 배달 일을 하는 라이더들로 배민에서 일하려면 시간제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커넥터들을 위한 시간제 보험은 2019년 10월 배민과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보험상품이다.아르바이트 배달원들이 오토바이를 특정한 시간에만 쓴다는데 착안해 연 단위로 계약하는 기존 보험과 달리, 배달 일을 하는 시간에만 보험이 적용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종합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해 아르바이트 배달원들의 호응이 높았다.이번 개편으
우아한형제들은 폭염 속에 배달에 나서는 라이더, 커넥터들을 위해 1억2600만원 상당의 더위극복 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용품은 쿨시트, 쿨토시, 핸들커버, 선스틱 등 네 가지 용품으로 구성됐다.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에게는 쿨시트와 핸들커버가 제공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우아한형제들 직원이 검은색 비닐봉지로 핸들커버를 만들어 다는 라이더분들을 보고는, 핸들커버 지원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도보와 킥보드, 자전거 등 운송 수단이 다양한 커넥터들에게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쿨토시와 선스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