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현장 '패트롤 현장점검'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과 점검반이 부산지역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산업현장 '패트롤 현장점검'은 공단이 산업현장의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업 추락사고와 제조업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불시에 점검하는 사업이다.올해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규모 120억 미만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업이다. 공단은 패트롤 전용차량을 활용해 올해 7만회 이상 현장 불시점검에 나선다. 불량현장이나 위험요인 미개선 현장은 노동부 감독 연계를 강화한다.